EDM 프로듀서 탁(TAK), 수란 피쳐링 미니앨범으로 '데뷔'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6.11.21 15: 49

다수의 마니아 층을 확보한 실력파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프로듀서인 탁(TAK)이 정식 데뷔한다.
탁(TAK)은 런치패드(Launch Pad)라는 악기를 사용하여 다이나믹한 EDM 사운드를 구현하는 뮤지션이다.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 아시아 최초 노베이션 엔도서(Novation endorser) 등 프로듀싱 역량과 함께 라이브셋으로 다이나믹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프로듀서 겸 DJ이다.
그간 그룹 인피니트, 몬스타엑스 등 아이돌의 앨범 프로듀서로도 활약해온 탁의 데뷔 앨범은 총 트랙 5곡으로 구성된 디지털 미니앨범이다. 

전곡의 프로듀싱, 작곡, 디렉팅을 그가 직접 맡았다. 최근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유명세를 탄 수란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Progressive-House),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House), '칠아웃'(Chill-out), '글라이드 베이스'(Glide Bass) 등 EDM의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아냈다. 
탁 소속사인 뉴타입이엔티 관계자는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씬에서 주목하고 있는 프로듀서로서 준비하는 첫 앨범이라 그 무엇보다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런치패드(Launch Pad)를 사용해 다이나믹 EDM 사운드를 구현하는 DJ이기도한 탁(TAK)의 첫 데뷔앨범 'VOICE'는 23일 자정(24일 0시), 국내 온라인 음악 포털 사이트 및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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