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1위, 영국)가 라이벌 노박 조코비치(2위, 세르비아)를 잡고 올해 세계랭킹 1위를 확정했다.
머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바클레이스 월드 투어 파이널스 대회(총상금 750만 달러) 단식 결승서 조코비치를 2-0(6-3 6-4)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머리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239만 1000 달러(약 28억 원)를 벌여들여 돈방석에 앉았다. 아울러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최고의 자리에서 2016년을 마감하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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