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비급 초신성’ 아오르꺼러가 최홍만을 도발했다. 그동안 재대결을 요청한 것과 차원이 달랐다.
아오르꺼러는 19일 중국 스좌장 하북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4에서 가와구치 유스케를 TKO로 꺾었다.
아오르꺼러는 경기 후 “나와 최홍만은 ROAD FC라는 무대에서 성장해왔다. 근데 너는 ROAD FC를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나의 주먹으로 너의 턱을 부셔버리겠다. 최홍만 기다려라. Fxxk You”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5를 개최한다. XIAOMI ROAD FC는 3개의 타이틀전과 실력파 파이터들이 총출동하는 초호화 대진이 준비되어 있다. ROAD FC (로드FC)는 최대한 많은 티켓이 팔려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초호화 대진을 준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