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전소미 "태권도 8년 했다..소아비만 탈출시켜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1.20 14: 31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태권도에 대해 "소아비만을 탈출시켜준 고마운 존재"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300회를 맞아 역대 출연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이번 특집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것으로 밝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8년간 태권도를 배웠다고 밝힌 전소미는 가장 최근까지 입었다는 태권도복과 운동화를 준비했다. 전소미는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며 소아비만을 탈출시켜준 고마운 존재라며 태권도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경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전소미의 애장품은 남자 방청객은 물론 여성 방청객까지 경매에 참여해 순식간에 가격이 뛰어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끝까지 남은 네 사람이 무대 위에 나와 앞서 전소미가 선보인 태권도 동작을 따라하며 애장품을 갖기 위한 피 튀기는 대결까지 펼쳤다는 후문.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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