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1위, 영국)와 노박 조코비치(2위, 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바클레이스 월드 투어 파이널스(총상금 750만 달러)서 나란히 4강에 올랐다.
머리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대회 단식 존 매켄로 그룹 3차전서 스탄 바브링카(3위, 스위스)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서 3전승을 거둔 머리는 조 1위로 4강에 올라 이반 렌들 그룹 2위인 밀로시 라오니치(4위, 캐나다)와 준결승을 벌인다.
전날 렌들 그룹서 3전승으로 4강행을 확정한 조코비치는 매켄로 그룹 2위 니시코리 게이(5위, 일본)와 결승행을 다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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