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부임 초읽기?...21일 면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11.19 08: 22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대행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서 면접을 볼 예정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감독 대행 꼬리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듯 하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대행이 대표팀 감독 부임을 놓고 FA 수뇌부와 21일 면접을 볼 것이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FA의 그렉 클라크 회장, 마틴 글렌 대표, 기술 고문 댄 애쉬워스, 리그 감독 협회장 하워드 윌킨슨, 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그레엄 르 소 등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 과정과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비리 스캔들로 갑작스럽게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했다. 강호 스페인과 대결에서도 먼저 2골을 넣고 2-2로 비기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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