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줄인 노승열, RSM클래식 2R 공동 7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1.19 07: 49

노승열(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 이틀째 톱10에 진입했다.
노승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써낸 노승열은 선두 매켄지 휴즈(14언더파 128타)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김민휘(24)도 시사이드 코스(파70)서 5타를 줄이며 공동 36위(7언더파 135타)로 도약했다. 

1라운드 3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강성훈(29)은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63위(5언더파 137타)로 컷을 통과했다.
반면 맏형 최경주(46, SK텔레콤)와 막내 김시우(21, CJ대한통운)는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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