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가 예선 3전 전승을 거두며 ATP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이반 렌들 그룹 예선 마지막 경기서 다비드 고핀(벨기에, 11위)을 2-0(6-1 6-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2012년 대회 첫 우승 이후 5연패 위업에 도전한다.
한편, 조코비치와 같은 그룹에 속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4위)도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9위)을 2-0(7-6(5) 6-3)으로 돌려세우고 4강에 합류했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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