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지스타가 첫 날부터 관람객들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3만 7515명이 첫 날 지스타를 방문, BTB관과 BTC관 모두 관람인원이 늘어났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1일차 총관람객 집계 현황을 공개했다. 전년대비 7.8% 늘어난 3만 7515명으로 관람객이 집계됐고, BTB관을 찾은 유료입장객은 1325명으로 전년대비 5.4%가 증가했다.
‘지스타 2016’ BTC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2만6508㎡ 규모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을 활용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열띤 호응 속에 작년(1,450부스) 대비 5.5% 증가한 1530부스로 구성됐다.
‘지스타 2016’ BTB관은 1만9872㎡ 규모 벡스코 제2전시장 1, 3층전관을 활용한다. 참가 규모는 지난해 대비 소폭(1186부스, △0.2%) 늘어난 1189부스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