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뉴스룸'에 채널 고정, 신드롬은 계속 된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18 07: 13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을 향한 국민들의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7.8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001% 보다는 1.14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지상파인 MBC와 SBS 뉴스보다 월등히 높은 기록이다. 이날 SBS '8뉴스'는 4.7%, MBC '뉴스데스크'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뉴스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심층 보도하면서 줄곧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간대에 상관없이 '뉴스룸'을 기다렸다 시청하는 이들이 늘어날 정도로 '뉴스룸'과 손석희 앵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도가 높다. 여타의 드라마나 예능보다 '뉴스룸'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반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parkjy@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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