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푸른바다' 전지현X이민호 적수없다, 수목극 1위 독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18 06: 58

'푸른 바다의 전설'의 시청률이 방송 이틀만에 수도권 20%를 돌파하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tms에 따라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수도권에서 20%를 넘는 인기를 누렸다, 반면 닐슨의 전국 기준에서는 15.1%로 소폭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6.4%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은 경쟁작인 KBS 2TV '오 마이 금비(6.5%), MBC '역도요정 김복주'(3.3%)를 가볍게 제치고 수목극 대전에서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박지은 작가와 진혁 PD가 의기투합하고, 전지현과 이민호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인어와 사기꾼의 판타지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는 평가다. /parkjy@osen.co.kr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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