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재석 "박수홍, 클럽 늦바람 났다..보기 좋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1.17 23: 38

 
유재석이 박수홍의 '늦바람'에 대한 흐뭇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최근 클럽 문화에 빠진 박수홍에 대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앞서 윤정수는 박수홍을 언급하며 "원래는 음주문화 전혀 몰랐었다. 클럽을 내가 데려갔더니 '너무 재밌다'고 했다. 긍정적으로 별 탈 없이 잘 노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저랑 동기고 절친한 수홍 씨지만, 저희들 사이에서는 늦바람 들었다고 한다"라며 "아침은 챙겨드신다고 하니 보기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박수홍씨가 클럽 얘기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조카들이 연락 와서 '삼촌 그런 데 가냐'고 했다더라. 저한테 그런 얘기 다른 데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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