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바스타즈·레이디스코드, 외모되고 실력된 비범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17 15: 56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와 레이디스 코드가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서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거기에 더해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블락비 바스타즈유권과 피오 그리고 비범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와 주니 그리고 소정이 출연했다. 
블락비 바스타즈와  레이디스 코드는 최근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독특한 색깔을 지닌 그룹임을 자랑했다. 이날 펼쳐진 라이브 무대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블락비 바스타즈와 레이디스 코드 모두 솔직했다. 유권은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 결정을 재미있게 말하기 위해서 공뽑기로 했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오는 "사실은 대표님이 모든 것을 다 결정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스 코드 주니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니는 "다른 아이돌 그룹들과 다르게 세 명 모두 얼굴이 된다"고 말한 뒤에 부끄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애슐리는 블락비 바스타즈 '메이크 잇 레인' 라이브 무대에서 춤을 추며 웨이브 댄스를 추며 넘치는 끼를 드러냈다. 애슐리는 "평소에 흥이 많아서 음악이 흐르면 참지 못한다"고 말했다. 
블락비 바스타즈 비범의 본명은 민혁이다. 예명인 비범을 스스로 정했다고 밝혔다. 비범은 "원래 이름은 민혁이다. 사실 조금 후회하고 있다. 그때 당시에 민혁이라는 이름이 많아서 비범이라고 정했다. 뜻은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다"고 밝혔다.  또한 피오는 성에서 예명을 땄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미모를 칭찬하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애슐리는 자신을 보고 메간 폭스인줄 알았다고 하는 메시지를 보고 "잘못 본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백화점, 식당 등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목격한 청취자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 
블락비 바스타즈에서 래퍼를 맡고 있는 피오는 위너 송민호와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라는 사실을 알렸다. 피오는 "제가 송민호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다. 제가 최근 머리를 파마를 했는데 2주뒤에 송민호가 파마를 했다. 그래서 함께 있는 단톡방에서 화제가 되기도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블락비 바스타즈는 이번주를 활동을 마무리 한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애슐리는 "아쉽게 음악방송 활동을 끝냈다. 수록곡도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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