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오금비’ CP “허정은 열연, 박수 보내고 있다”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1.17 15: 25

[OSEN= 김성현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CP가 아역 배우 허정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 마이 금비'의 이건준 CP는 17일 OSEN에 "허정은은 아이다움과 어른스러움을 모두 갖춘 연기자다.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을 때도 있지만, 어른처럼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며 "이런 점을 잘 표현해줘서 뿌듯하고 고맙다”며 “허정은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허정은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오 마이 금비'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갔다. 이 같은 허정은의 호연으로 '오 마이 금비'는 5.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2위 자리에 안착했다.

비록 시청률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첫 방송 이후 ‘복병’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것. 역주행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이 CP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역주행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되면 좋겠지만, 시청자와 교감하면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보겠다. 시청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웃음과 함께 감동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목표를 전했다. / coz306@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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