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한화 이글스 단장 장녀, 19일 결혼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11.17 13: 14

한화 이글스 박종훈(57) 단장의 장녀 박연정 양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신반포교회 지하 3층 본당에서 신랑 도병욱 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종훈 단장은 지난 1983년 OB에서 데뷔, 프로야구 최초로 신인왕에 올랐다. 현역 은퇴 후 LG, 현대, SK, 두산에서 코치와 2군 감독을 거친 뒤 2010~2011년 LG 1군 감독으로 2년을 보냈다.
2013년부터 NC 육성이사와 고양 다이노스 본부장을 맡아 프런트로 일했고, 지난 3일 한화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 KBO리그 첫 1군 감독 출신 단장으로 한화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aw@osen.co.kr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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