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영철·윤정수, 군대 이어 정글도 접수..25일 출국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17 11: 51

개그맨 김영철과 윤정수가 이번엔 정글로 향한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철과 윤정수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코타 마나도 편 후발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김영철과 윤정수는 앞서 출연을 결정한 인피니트 성열, 김민석, 강남 등과 함께 오는 25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의 큰 섬 중 하나인 술라웨시 끝자락에 위치한 코타 마나도에서 후발대 멤버로 생존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이미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혹독한 군대 생활을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정글 생존기까지 펼치게 됐다. 특히 윤정수는 JTBC '님과 함께2'에서 김숙과 함께 '정글의 법칙' 캐스팅 자격 확인을 위해 잠수를 한 상태에서 바늘에 실 꿰기에 도전을 하기도 했다. 당시 윤정수는 방송을 통해 김병만에게 "우리 친하게 지내자. 봤으면 연락 주고"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정글의 법칙' 코타 마나도 편은 현재 방송중인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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