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동안 비결? 포털사이트서 나이 지워..잊고 산다"

배우 최강희가 동안 비결로 "나이를 잊고 산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POWER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순종'의 내레이션을 맡은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강희는 동안에 대한 칭찬에 대해 "나이를 잊고 사는 게 비결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나이 지우는 게 유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사람을 가두는 것도 있다"라며 "어딘가에서 제일 연장자라는 걸 아는 순간, 표현도 못하고 어색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