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얼·혁오 소속사 히든카드' 카더가든, 오늘밤 신곡 '김미러브' 발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1.17 10: 56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 구 메이슨 더 소울)이 신곡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16일 오후, 카더가든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8일 0시 발매 예정인 카더가든의 싱글 ‘김미러브(Gimme Love)’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큰 창문을 통해 쏟아지는 빛을 등지고 서있는 여성의 실루엣이 담겨있으며, 영상과 함께 나른한 듯 몽환적인 비트가 함께 흘러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전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과 같은 배경 속 다른 인물이 등장하여 두 인물 사이에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영상의 후반부에는 신곡 ‘김미러브’ 후렴구 한 소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곡은 칠웨이브(Chillwave)를 기반으로 하는 카더가든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에게 더 많은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뿐만 아니라 카더가든은 신곡 공개 당일 오후 8시에 서울 문래동 주말극장(요꼬 스튜디오)에서 싱글 발매 기념 스튜디오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4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핫 아이콘’ 카더가든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카더가든은 2013년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올해부터 카더가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해오면서 독보적인 매력의 보이스컬러와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싱어송라이터다. /seon@osen.co.kr
[사진]두루두루a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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