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어린이 팬과 함께하는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야구교실은 오는 26일 함평 챌린저스필드 실내연습장과 보조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캐치볼과 투구, 타격, 수비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IA의 유동훈, 김상훈, 홍세완 등 코치들과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꼼꼼한 기본기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16년 KIA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집결해 KIA 선수단 버스로 함평까지 이동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KIA 유니폼 및 모자, 글러브, 유소년 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부대행사로 선수단과 단체사진 촬영, 티볼 게임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멤버십 예매'(http://www.tigers.co.kr/tickets/ticket_membership.asp)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마케팅팀(070-7686-8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nick@osen.co.kr
[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