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0년까지 새로운 연료차 개발을 선언했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은 최근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레트렉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가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된다. 오는 2020년까지 총 14개의 새로운 다양한 연료의 자동차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북미 CEO 데이브 주코브스키는 좀더 상세하게 차종을 밝혔는데, 하이브리드 5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종, 전기차 4종, 그리고 수소연료 전지차가 1종이다.
현대차가 지금까지 내놓은 바로는 아이오닉이 전기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오닉이 판매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14개 모델 가운데 아이오닉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아이오닉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