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아내 임신 14주..축복받은 아기" 초음파사진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16 18: 05

그룹 god 박준형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16일 자신의 SNS에 "너무 시기가 일러서 가까운 가족들하고 god 동생들한테만 며칠전 알려줬는데(아직 못 알려드린 친척, 지인들 미안해요) 그리고 더 안정성 있을 때 아니면 출산 후 알리려고 했는데 어떻게 기사가 먼저 선수를 쳤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준형은 "일단 이 사진은 12주 됐을 때고, 건강하다. 이제는 14주 조금 넘었다"라고 직접 아기의 주수에 대해 밝혔다. 

"코랑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나를 좀 닮은 것 같긴 하다. 내년 봄에 나오니까 저랑 띠동갑 닭띠다. 그냥 쭈니는 하느님한테 축복받은 아기, 감사하다. 여자 아기건 남자 아기건 그냥 건강하기만 하면 고마울 거다.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OSEN 단독보도를 통해 박준형이 결혼 1년 5개월만에 아내의 임신으로 예비 아빠가 됐음이 알려졌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박준형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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