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밍치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내년에 세 가지 종류의 아이폰8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IT전문 매체 '테크 타임스'가 보도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예상이 어긋난 적이 거의 없을 만큼 애플 소식에 정통하다. 그는 "OLED 모델과 4.7인치 및 5.5인치 TFT-LCD 모델 세 가지 종류의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은 애플 워치 및 맥북 프로의 터치 바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아이폰에 적용되는 건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바클레이즈 증권 애널리스트 블레인 커티스와 크리스토퍼 헤멜간은 아이폰8은 베젤리스 풀스크린을 적용해 아이폰7과 단말기 크기는 같지만 디스플레이는 더 크다고 전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내년에 5.8인치 OLED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4.7인치 및 5.5인치 아이폰8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대신할 수 있지만 OLED 디스플레이와 듀얼 카메라 셋업 모델은 프리미어 기기로 한층 더 나아졌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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