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대경대학교, 영업인력 육성 위한 MOU 체결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1.16 17: 43

BMW와 대경대학교가 영업 인력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16일 대경대학교와 영업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토벤 카라섹 BMW 그룹 코리아 CFO,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산학협력을 통해 대경대학교 내 BMW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활동으로 준비된 신입 영업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학기 당 1회 이상 BMW 그룹 코리아가 주관하는 강의를 실시하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학년생들에게 딜러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BMW 그룹 공식 딜러사에 최종 입사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 엔지니어 지망생을 위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자동차학과가 있는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딜러사의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할 기회를 얻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700여명이 공식 딜러사에 채용됐다. /yj01@osen.co.kr
[사진]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과 토벤 카라섹 BMW 그룹 코리아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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