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띠 요리사' PD "'식샤'는 먹방, 우린 레시피 위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16 14: 52

'고양이띠 요리사' PD가 '식샤를 합시다'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16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묘한 레시피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 제작발표회에서 김영화 PD는 "'식샤를 합시다'는 완성된 음식을 보여주면서 '먹방'을 했다. '고양이띠 요리사'는 요리하는 과정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는 음식 드라마 장르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많이 없어서 시도해 봤다. 음식을 접할 때 시각과 미각 위주로 접근했다면 우리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볼거리와 레시피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고양이띠 요리사'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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