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권혁수, 헬스장 추근남으로 깜짝 등장

권혁수가 정다혜가 다니는 헬스장 회원으로 ‘막돼먹은 영애씨’에 깜짝 등장했다.

권혁수는 1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이영채(정다혜 분)가 근무하는 헬스장 회원으로 등장했다. 그는 영채의 미모에 반해 끊임 없이 수작을 거는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다.

이영채는 “이따 끝나고 커피 한 잔 할래요? 술이면 더 좋고요”는 권혁수의 추근댐에 “운동하시는 분이 술 드시면 안 된다”며 거절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권혁수는 “몸에 좋은 것 먹으면 되죠. 호박 고구마에 두유 한 잔?”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를 본 영채의 남편 김혁규(고세원 분)가 버럭하고 나서 영채는 유부녀임을 들키게 됐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