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도경수 "조정석 너무 웃겨..NG 10번 넘게 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1.15 16: 06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조정석의 애드리브 때문에 많은 NG를 냈다고 털어놨다.
도경수는 15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형’의 언론시사회에서 “조정석 선배님이 정말 웃겼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고두식의 동생 고두영 역할을 맡은 도경수는 “1년 전에 촬영한 영화라서 기억이 정확하게 나진 않는데 영화를 보면서 그 때의 감정과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는 “조정석 선배님 때문에 현장에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며 “너무 웃겨서 NG를 10번 넘게 냈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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