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X이영자, 오늘 '택시'서 22년만에 전격 재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15 08: 55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톰 크루즈와 개그우먼 이영자의 22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방송분이 오늘(15일) 전격 공개된다.
지난 7일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할리우드 스타 역대 최초 8번째 내한을 했던 톰 크루즈는 무박 1일의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불허전 ‘친절한 톰 아저씨’의 면모를 보이며 입국 현장부터 무대인사까지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톰 크루즈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택시' 촬영을 결정했다는 후문. 톰 크루즈의 출연 확정 소식은 '택시'의 안방마님 이영자와 1994년 첫 내한 이후 22년 만의 재회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 역시 이영자와의 만남에 반가운 마음을 표하고 인터뷰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녹화가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 톰 크루즈는'잭 리처: 네버 고 백'의 관전 포인트는 물론 한국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이 사랑하는 대표 ‘친한(親韓)’ 배우답게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까지 전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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