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영희가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SBS는 14일 "오는 15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 브라운관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황영희가 새 친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겨울맞이 여행 강원도 양양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될 '불타는 청춘'에서는 '장보리 엄마'로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영희가 새 친구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동이 트기도 전 이른 시간에 등장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설레어하며 친구들을 기다렸다. 새 친구를 맞이하러 간 김광규는 주인공이 황영희임을 알고 "네가 왜 여기 있냐"고 소리치며, 그녀와의 깊은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김광규는 어리둥절해 하는 멤버들에게 새 친구를 소개하며 영희와 함께하는 내내 친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황영희는 연기파 배우다운 맛깔 나는 사투리와 달콤 살벌한 톱질· 요리 스킬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황영희의 첫 예능 나들이 현장은 오는 15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