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가 전용 e스포츠 앱을 출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 언제 어디서나 e스포츠를 관람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앱(이하 CF e스포츠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F e스포츠 앱 사용자들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의 대전 일정은 물론 대회에 참여한 팀과 선수 정보, 각종 대회 참여 기록 및 순위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일정 알림 설정 기능을 통해 라이브 영상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기존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5개국(한국어,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언어가 지원된다.
CF e스포츠 앱은 iOS용으로 먼저 출시돼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앱 출시 기념으로 1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벤트 페이지에 리뷰만 남기면 추첨을 통해 CFS 2016 경품을 지급한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홈페이지 또한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한다. 최신 리그의 카테고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유저가 접속하는 장소에 따라 리그 시간이 알맞게 자동 설정돼 더 알아보기 쉬워졌다.
현재 크로스파이어는 국가별 예선전인 '내셔널 파이널'과 최종 결선인 '그랜드 파이널' 구성되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에 이어 국가별 프로리그(크로스파이어 엘리트 리그)와 프로리그 팀 대상의 초청전(CFS 인비테이셔널) 등이 신설됐다. /yj01@osen.co.kr
[사진] 스마일게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