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16'서 모바일 야심작 '펜타스톰' 국내 최초 공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1.14 10: 30

넷마블의 차기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이 지스타에서 베일을 벗는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가칭)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6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펜타스톰’(중국명 ‘전설대전’)은 중국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국내 퍼블리싱한다. 
‘펜타스톰’은 사용자가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5대 5 실시간 온라인 대전에 참여하는 MOBA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조작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게임 요소로 팀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중국에 출시된지 1년만에 이용자 수 2억명을 돌파하고 중국 내 앱스토어 1위를 장기간 집권한 바 있다. 

넷마블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에서 ‘펜타스톰’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국내 정식 출시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오는 2017년 이뤄질 예정이다. /yj01@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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