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과 기타노 다케시가 호흡한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 개봉 준비를 마치고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13일(이하 현지시각) '공각기동대' 측이 지난 일요일, 감독과 주연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도쿄에서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이날 '공각기동대'의 미공개 트레일러 영상 또한 공개하며 현지 취재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과 같은 영화에서 호흡하게된 기타노 다케시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친구들이 믿지 않았다"며 "어떤 면에선 '공각기동대'에 막대한 예산을 쏟는 파라마운트가 부럽다"고 솔직히 전했다.
영화의 메가폰은 잡은 루퍼스 샌더스 감독은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력과 캐릭터 싱크로율을 언급하며 극찬과 자부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2017년 3월 31일 미국에서 개봉한다./sjy0401@osen.co.kr
[사진]영화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