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민경, 박보검보다 장어덮밥 '폭소'

김민경이 박보검보다 장어덮밥을 선택해 웃음을 유발했다.

1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사랑이 Large'에서는 김민경이 장어덮밥때문에 박보검을 쉽게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경과 유민상은 돈가스집에서 만났다. 유민상은 대형 장어덮밥을 시켰고, 김민경은 모든 종류의 돈가스를 시켰다. 그때 밖에서 "박보검이다"라는 소리가 들렸다.

김민경은 "나 박보검 팬이다. 사인 받고 오겠다"고 식당을 나갈려고 했다. 그때 "음식 나왔습니다"라는 사장의 목소리가 들렸고, 김민경은 박보검을 포기하고 바로 앉으며 "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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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