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카데미, 장편 애니부터 치열…한국작품 출품無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1.13 16: 05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출품이 마무리된 가운데 총 27개 작품이 오스카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오스카) 측은 12일(현지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다양한 작품이 올해 출품작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올해 출품한 장편 애니메이션은 디즈니픽사의 '도리를 찾아서'와 디즈니의 '주토피아', 일루미네이션의 '마이펫의 이중생활' 드림웍스의 '쿵푸팬더3' 소니의 '앵그리 버드 무비' 등이다. 아시아 애니메이션으로는 일본 애니 '너의 이름은', 중국 애니 '몽키킹' 등도 출품했다. 국내에선 장편 애니메이션에 출품된 작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성부터 기술력까지 쟁쟁한 애니메이션들이 출품된 가운데 2017 오스카의 트로피를 누가 거머쥘지 눈길이 쏠린다. /sjy0401@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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