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모아나', 최첨단 CG+귀요미 캐릭터…'겨울왕국' 넘어설까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1.13 15: 53

내년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13일(한국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모아나'의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기존 공개됐던 소녀 모아나가 아닌 극 중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 기존 디즈니의 작화법과 차이를 두고 있어 더욱 눈길이 쏠린다.
디즈니의 새 장편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모험을 좋아하는 소녀 모아나가 반인반신의 마우이를 만나며 펼치는 모험기를 담았다. 해당 작품을 먼저 본 외신은 "디즈니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애니메이션"이라고 호평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의 목소리 연기자로, 디즈니가 새롭게 발굴한 14살 하와이 소녀 아우이 크라발호가 모아나를 연기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공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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