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쥬라기월드2' 내년 3월 촬영 시작.."환상 콜라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13 15: 23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J.A.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월드2'가 내년 3월 촬영을 시작한다고 커밍순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쥬라기월드2' 촬영은 내년 3월에 시작하는 것을 확정했다. 북미 개봉일은 2018년 6월 22일.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다시 출연하며 스티븐 스필버그와 프랭크 마샬이 제작을 맡았다.
바요나 감독은 이번 속편에 대해 "이전 내 작품들과는 달리 여러 사람들의 콜라보로 이뤄지는 영화"라고 전하며 "전작을 감독한 콜린 테버로우가 각본을 썼고, 스티븐 스필버그 및 프랭크 마샬과도 협의하는 등 그야말로 콜라보레이션 작업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이 낳은 아가인 동시에 나만의 개성도 녹여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J.A. 바요나 감독은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더 임파서블', '몬스터 콜'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한편 지난 해 개봉한 '쥬라기월드'는 '쥬라기공원3'의 흥행 참패 이후 14년 만에 제작돼 관심을 모았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쥬라기월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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