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4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1.13 14: 30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 6804야드)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3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써낸 허미정은 선두 오스틴 언스트(미국, 10언더파 206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만에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최운정(26, 볼빅)은 1타를 줄여 허미정에 1타 뒤진 단독 7위(7언더파 209타)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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