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2016년 마지막 전 노선 빅세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1.13 14: 03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2016년 마지막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2017년 5월 1일부터 2018년 2월 6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되며, 오는 14일 새벽 1시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운임이다.

 
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노선은 10만 9천 원부터, ▲인천-마닐라, 칼리보(보라카이) 8만 9천 원부터, 부산 출발 직항인 ▲부산-칼리보(보라카이) 6만 9천 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은 9만 9천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 ▲부산-조호바루, 페낭, 싱가포르 노선은 12만 3천 원부터, ▲인천-조호바루, 페낭, 싱가포르 13만 3천 원부터이며, 호주 노선의 경우 ▲인천-퍼스 17만 원부터, ▲인천-멜버른, 골드코스트 20만 9천 원부터, ▲인천-시드니 22만 9천 원부터, ▲부산-퍼스 16만 원부터, ▲부산-시드니, 골드코스트 19만 9천 원부터다.
또한 2016년 새롭게 취항한 ▲인천-모리셔스 노선은 25만 4천 원부터, ▲인천-오클랜드 29만 7천 원부터, ▲부산-테헤란 21만 3천 원부터, ▲인천-테헤란 22만 3천 원부터로,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수하물 체크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면 에어아시아 그룹의 광범위한 노선을 통해 아시아 전역 및 오세아니아, 모리셔스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마지막 빅세일의 여행 기간은 내년 5월 황금연휴부터 여름휴가, 추석 연휴, 크리스마스 포함, 2018년 연초까지로, 진정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라며 “에어아시아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함께 실속 있는 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KLIA2) 근처 세팡 지역에 글로벌 신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완료했다. 글로벌 신사옥은 임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신사옥 이름을 추천받아 최종적으로 레드큐(RedQ)라고 지었다./dolyng@osen.co.kr
[사진] 에어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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