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수향, 눈물연기로 변희봉·임지연 진실 확인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변희봉과 임지연이 친가족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충격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3회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김덕천(변희봉 분)의 손녀가 김미풍(임지연 분)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이야기가 펼쳐졋다. 그는 덕천의 재산을 노리고 조희동(한주완 분)과 결혼했다. 진짜 손녀가 나타나면 신애는 덕천의 거액의 유산을 받을 수가 없다.

신애는 의심을 품고 미풍의 어머니인 주영애(이일화 분)를 찾았다. 덕천의 반지와 영애의 반지가 같은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애는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 과거의 잘못에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으며 반지의 글자를 확인했다. 한자 천이 써있었다. 신애는 충격에 빠졌다. / jmpyo@osen.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