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임윤아 지키기 위해 결국 총 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12 20: 13

'더케이투' 지창욱이 임윤아를 지키기 위해 총을 쐈다. 
12일 방송된 tvN '더케이투' 마지막 회에서 고안나(임윤아 분)는 박관수(김갑수 분) 일당에게 쫓겨 JSS 건물 지하에 숨었다. 
그를 구하기 위해 김제하(지창욱 분)가 피칠갑이 된 채로 나섰다. 결국 그는 고안나를 찾아냈고 칼을 들고 적과 맞섰다. 

하지만 고안나가 인질로 잡혔다. 김제하는 고안나와 얼음땡 신호를 주고받은 뒤 상대에게 총을 쐈다.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이겨낸 것.  
김제하는 "안나야. 여기서 나가야해"라며 고안나의 품 안에서 쓰러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더 케이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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