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퀸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와 범블비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무비가 제작에 착수했다고 미국 매체 커밍순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본가 크리스티나 허드슨은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 격인 범블비 솔로 무비와 '버즈 오브 프레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할리 퀸의 스핀오프의 각본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블비 솔로 무비는 오는 2018년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할리 퀸 뿐만 아니라 DC의 여성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등장하는 '버즈 오브 프레이'는 아직 개봉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반가운 소식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가 다시 할리 퀸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공동 프로듀서로서의 역할도 할 예정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