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토커가 잡혔다.
11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프랭크 앤드류 후버라는 39세 남자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의 가족들을 한 달간 괴롭혔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는 곳마다 따라 다니며 주시했고 이메일 등을 해킹하며 스케줄을 감시했다.
앞서 경찰은 이 남성에게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그는 지키지 않았고 결국 체포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 외에도 여러 스토커에게 시달려왔다. 특히 2년 전에는 살인 협박까지 받았고 최근에도 자책에 괴한이 침입해 골머리를 앓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