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바’ 이선균, 조건 만남에서 성희롱 당했다..'굴욕'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1.11 21: 06

[OSEN= 김성현 인턴기자] ‘이아바’ 이선균이 성희롱을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에서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불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건만남을 갖는 도현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현우는 안경 모양을 한 특수 카메라를 착용하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 회사 직원들은 “젊은 여성이다. 한번 만나보라”고 했지만 장소에 나온 여성은 사진 속 젊은 여성이 아니었다.

약속 장소에 나온 여성은 젊었을 때 사진을 올린 주부였다. 도현우는 “남편도 이러는거 아느냐”고 말했지만, 그는 "남편도 어디서 딴 여자 만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능글맞게 굴었다.
이후 도현우의 엉덩이와 신체를 마구 더듬으며 "자기 운동하나봐 엉덩이가 화나있네. 바로 갈까?"라고 말했고, 도현우는 기겁을 하고 자리를 벗어났다./ coz306@osen.co.kr
[사진] 이아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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