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닥터스트레인지'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 역할 비판에 분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11 17: 59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이 영화 속 레이첼 맥아담스의 역할에 대한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 역할 비판에 반응하다"라고 보도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지난 10일 올라온 야후 무비 영국 계정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기사의 내용은 레이첼 맥아담스라는 위대한 배우가 쓸모없는 슈퍼히어로의 여자친구를 연기했다는 것이다. 이에 스콧 데릭슨 감독은 직접 반박했다. 스콧 데릭슨은 "두 명의 목숨을 구했고 악역과 비교되는 선역이었다. 마법도 체험했다. 그리고 레이첼 맥아담스는 누구의 여자친구도 아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아시아계 배우가 나와야할 역할에 백인인 틸다 스윈튼을 캐스팅한 것부터 레이첼 맥아담스의 역할에 대한 비판. 스토리 라인인 진부하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도 국내에서 420만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스콧 데릭슨 SNS 캡처, '닥터스트레인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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