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배우에 그 팬..김재원 팬클럽, 연탄+쌀 화환 기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11 16: 43

배우 김재원의 팬들이 변함없는 팬사랑으로 열혈 응원을 자랑했다.
10일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인 김재원의 공식 팬클럽 '초지일관'이 연탄드리미화환과 드리미 쌀화환을 보냈다. 
팬들은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며 김재원에 대한 드리미 쌀화환 응원을 6년째 이어갔다. 연탄 260장과 농협쌀 20kg을 전달하며 "이현우 소장님 수신!! 작업지시 이행하겠습니다! 김재원 공식팬클럽 초지일관"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연탄드리미화환은 김재원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리미 쌀화환은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김재원의 팬들은 2001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드리미 쌀화환 2.63톤과 기저귀드리미화환 1056장, 연탄 등으로 팬사랑을 뽐냈다. 김재원 역시 상주보육원과 MBC나눔, 한사랑장애영아원, 빨간밥차,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등에 사랑의 쌀2.18톤과 기저귀 1056장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한편 김재원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엘리트 CEO 이현우 역을 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드리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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