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조정석·도경수, 캠퍼스 뜬 대세 오브 대세..'폭발적 인기'[V라이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11 16: 34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가 '형' 홍보를 위해 한 여대를 찾았다. 추운 날씨에도 두 사람을 만나기 위해 엄청난 팬들이 자리를 채우며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조정석X도경수 캠퍼스 어택'이 생중계 됐다. 이날 생중계에는 조정석과 도경수가 출연했다. 
'형' 첫 번째 스팟라이브는 댓글과 시청자 수는 물론 하트수에서도 220만이라는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에 조정석은 "전부 도경수 덕분이다"라며 "이런 동생을 둬서 행복하다. 부럽죠"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과 도경수는 각각 최근 연기한 세 명의 캐릭터 중에서 이상형을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조정석은 "세 명 중에서 화신이 가장 많은 분들이 이상형으로 꼽으실 것 같다"며 "화신을 뽑으시면 각오는 하셔야 한다. 만만한 캐릭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경수도 '괜찮아 사랑이야', '순정', '긍정이 체질' 속 캐릭터 중에서 '긍정이 체질'의 한동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세 명의 캐릭터 중에서 가장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정석은 "한동이 제일 귀엽고 마음에 든다"고 칭찬했다.  
조정석과 도경수의 '케미'를 확인 할 수 있는 이심전심 토크가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 스팟라이브와 달리 이번에는 두 사람의 호흡이 신통치 않았다. 평소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두 사람은 추천 영화를 물어보는 질문에 능청스럽게 '형'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심전심 토크에 조정석의 유머가 폭발했다. 계속 틀리면서도 능청스럽게 정답을 맞추려는 시도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과 도경수는 막대과자의 날을 맞이해서 한 여대 캠퍼스를 찾아 막대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정석은 "날이 추워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추울 것 같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캠퍼스에는 추운 날씨에도 조정석과 도경수를 환영하는 엄청난 인파가 모여있었다. 안전사고가 우려 될 정도로 많은 팬들이 모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조정석과 도경수는 몇몇 팬들을 무대로 초대해서 묵찌빠 를 통해 막대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 팬은 "도경수와 조정석이 제 인생에 빛과 소금이다"라고 밝히며 설레는 심경을 표현했다. 도경수와 조정석은 무대에 올라온 팬과 포옹을 하며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끝으로 조정석과 도경수는 자신들을 환영해주는 팬들을 걱정하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조정석은 "영화 '형' 개봉하니까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며 "도경수도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는 "추운대 항상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한 뒤에 화려한 하트 퍼포먼스를 펼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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