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엄지원X공효진, 16일 ‘컬투쇼’ 출연..홍보 나선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11 15: 21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의 주역 엄지원과 공효진이 라디오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과 쇼케이스 등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미씽: 사라진 여자'의 개봉을 앞두고 엄지원과 공효진이 직접 출동한다.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예비 관객과의 만남에 나선 것.
앞서 제작보고회와 V앱 스팟 라이브를 통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미미 시스터즈’의 탄생을 알린 엄지원과 공효진. 화려한 입담으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두 여배우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 콤비 컬투 못지 않은 케미를 뽐낼 엄지원과 공효진은 지친 오후, 청취자들에게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인 16일 밤 9시에는 온라인을 통해 엄지원과 공효진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미씽: 사라진 여자'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해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개최될 예정이다. 1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이 자리에서는 지선과 한매의 상황에 몰입해 보는 “IF 토크”는 물론 깊어가는 가을, 두 여배우와 관객, 시청자들의 감성 지수를 테스트해 보는 “감성 비밀 토크” 등 다양한 컨셉의 토크와 함께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되는 특별 영상까지 마련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음날인 17일 역시 만남의 자리는 계속된다. 17일 중앙대학교 루이스홀에서 '미씽: 사라진 여자'의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것. 중앙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관객들과 함께할 이 날 쇼케이스에서는 영화 이야기와 함께 배우들의 학창 시절 추억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나누는 시간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충무로 대표 연기퀸 엄지원과 공효진 주연의 '미씽: 사라진 여자'는 오는 1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다이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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