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밝힌 '안투라지' 포인트..#연예계이슈 #전쟁같은삶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11 14: 59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가 이제 첫 발을 내딛었다. 기대가 큰 만큼 첫 방송에 대한 실망도 크다는 목소리가 컸지만 연예계의 이면을 다루는 흥미로운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가 남은 '안투라지'에 거는 희망이다. 
조진웅은 첫 방송 전 전파를 탄 '안투라지: 더 비기닝'에서 "매니지먼트, 연예계라고 하는 곳이 전쟁터 같은 곳이기는 하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을 다르게 본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어디에도 전쟁터가 아닌 곳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마 배우, 연예 기획사, 여러 매체 관계자 분들과의 사이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중 하나이지 않을까. 거기에 '안투라지'의 포인트가 있다. 연예계의 화려하고 이슈화 된 모습, 가식적인 모습도 볼거리이지만, 그 안에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들이 더 중요한 '안투라지'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안투라지'에서 톱스타 차영빈(서강준 분)을 키워낸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은갑으로 분하고 있는 조진웅이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매니지먼트 소속 배우들과 회사 식구들을 책임지는 대표로서 보일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안투라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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