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네드뱅크 챌린지 첫날 공동 선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1.11 14: 50

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네드뱅크 챌린지(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왕정훈은 1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컨트리클럽(파72, 7831야드)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로스 피셔(잉글랜드), 펠리페 아길라(칠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올해 5월 유럽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오픈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던 왕정훈은 시즌 3승째를 조준하고 있다.

한편 이수민(23, CJ오쇼핑)은 3오버파 75타를 써내며 공동 47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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