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년 아톰’이 돌아왔다.
룽투코리아는 11일 모바일 수집형 RPG ‘아톰의 캐치캐치(이하 아캐캐)’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캐캐는 이용자가 ‘아톰’ 혹은 ‘아로미’가 돼 펫으로 등장하는 밀림의 왕자 ‘레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모험 중에 만나는 100여종의 펫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수집 RPG이다. 지난 10월 말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지 하루 만에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사전 예약자 수만 6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아캐캐는 글로벌 인기 만화 캐릭터인 ‘아톰’을 TV광고에 사용하고 1970년대 방영됐던 추억의 만화 ‘우주소년 아톰’ 주제곡을 CF 배경음악으로 삽입했다. 특히,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로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배우 박진주가 게임 OST 작업에 참여했다.
룽투코리아는 아캐캐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1일까지 레벨 성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정 레벨에 도달한 뒤 캐릭터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 올리면 된다. 30레벨을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아이폰7-32GB와 도미노 피자 기프트콘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2016’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 신작 아캐캐를 필두로 모바일 4종과 VR 1종, AR 1종을 출품한다. 지스타 기간 동안 대형 아톰 피규어를 등장 시키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 회사 ‘마그마컴퍼니’와 함께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아캐캐 게임방송 등 콜라보 마케팅도 선보인다. /yj0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