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본선 D-1...부산으로 갈 주인공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1.11 12: 14

세계 최강의 블소 전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결전이 시작되다.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진출을 위한 본선 경기(싱글-11월 12일, 태그매치-11월 13일)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본선 경기는 결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이다. 티켓 판매 5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싱글 본선은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중국 선수들 모두(3명) 본선에 진출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머지 한국 2명, 일본 2명, 대만 1명이 듀얼 토너먼트(승자군 패자군이 각각 경기로 승패를 정하는 방식)로 대결을 펼친다. 각 조 1, 2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태그매치 본선은 한국 2팀, 중국 2팀, 일본 1팀, 대만 1팀이 대결을 펼쳐 총 3개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11월 18일, 19일 양일 간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1월 18일에는 싱글 결선과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11월 19일에는 태그매치 결선과 러시아 등 정규 참가국 4개국 외 지역에서 초청된 ‘스페셜 플레이어’도 참가하는 특별 이벤트 경기가 진행한다.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대회의 우승 상금은 싱글 종목 3000만원,  태그매치 종목 5000만원이다.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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